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령(데이트 어 라이브)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이 세계와는 다른 세계인 [[인계(데이트 어 라이브)|인계(隣界)]]에 있다고 알려진 생명체다. 정령들은 현계 시에 공간왜곡으로 인한 '''공간진'''이라는 대재앙을 일으키기 때문에 인류에게 '''《특수재해지정생명체》'''로 지정되어 두려움을 사고 있다. 공통적으로 [[싸우는 미소녀|미소녀의 모습과 그에 맞지 않는 강력한 전투력]]을 보유하고 있다. 실제로 작중에서도 정령을 괴물 취급하며 '''초인 이상 괴물 미만으로는 정령을 상대할 수 없다''' 라고 언급되고, 대 정령용 결전병기들마저 정령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. 작중 등장한 정령은 전부 여성으로, 본편에 등장하는 세피라 정령들 뿐만 아니라 외전에서 등장하는 [[소노가미 린네|린네]]와 같은 유사정령들도 전부 여성으로 그려진다. 14권에서 나온 언급으로 보면 최초의 정령 또한 여성.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작중 후반에 드러난 진실을 통해 유추가 가능한데, 애당초 '''[[시원의 정령]]이 소녀들만 골라서 영결정을 주입해 정령으로 만들었기 때문'''이다.[* 영결정을 정제시키기 위해 폭주정령으로 만들었던 희생양들도 전부 소녀들이었다. 미오는 처음부터 소녀들만 타겟으로 정하고 다닌 셈.] 시도나 웨스트코트의 케이스를 보면 딱히 남자라고 해서 영결정이 상성이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.[* 영력만 봉인하는 시도와 달리 아이작은 대놓고 클리파를 심장에 직접 심어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. 이것만 봐도 영결정 자체는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.] 어째서 소녀들만 골라서 세피라를 주입했는지도 쉽게 짐작할 수 있는데, 시원의 정령이 세운 계획의 핵심이 '''시도가 정령과 호감도를 올려 키스, 세피라의 영력을 흡수한다'''는 것인만큼, 남자를 정령으로 만들어봤자 [[게이|시도와 제대로 호감도를 쌓을 수 있기]] 만무하기 때문. 결국 시원의 정령이 여성이었고, 그녀가 사랑하던 상대가 남성이었기에 예정된 것이었다. 여기서 정말 우연에 가까웠던 존재는 영결정이 스스로 자아를 갖추면서 태어난 [[야토가미 토카|토카]]뿐인데, 이것도 결국 시원의 정령 혼자로부터 태어난 단성생식의 결과물로서 보면, 토카의 여자 성별도 필연이라 할 수 있는 것.[* 다만 의문점은 굳이 인간을 매개체로 클리파를 정화시켜서 세피라를 만든뒤 그걸 받아들인 인간을 정령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. 시원의 정령의 능력이라면 여성형 로봇 몇대를 만들고도 남는다. 이 의문점은 '''21권, 22권에서 드러난 그녀의 행보로 보았을 때 얼추 유추가 가능'''한데, 세피라를 받은 소녀들(토카는 세피라를 '받은' 소녀가 아닌 세피라 그 자체의 자아이므로 제외) 중 과거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[[혼죠 니아|니아]]를 제외하면 모든 소녀들이 세피라의 힘이 필요했거나(요시노, 야마이 자매) 본인들이 그 힘을 원했었다(코토리, 쿠루미, 미쿠, 나츠미, 오리가미, 무쿠로).] 각 정령들은 대부분 크고 작은 재해의 의인화라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. 토카의 경우 [[지진]], 요시노는 [[냉해]], 쿠루미는 [[카미카쿠시|약간 특수한 행방불명]], 코토리는 [[화재]], 야마이는 [[태풍]] 같은 식으로. 저 사례들 모두 일본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무서운 재해로 손꼽히는 것들이다. 초창기 정령은 이 경향이 강했지만, 후반 정령은 이런 콘셉트가 약해졌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